🧐 ProPicks AI 10월 업데이트: 어떤 종목들이 선정 되었을까요?지금 확인하기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상승 마감… 2800선 '목전'

입력: 2024- 06- 29- 오전 02:12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상승 마감… 2800선 '목전'
PKX
-
KS11
-
005380
-
000660
-
005930
-
068270
-
207940
-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발표를 앞두고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6포인트(0.49%) 상승한 2797.82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7억원, 241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2804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혼조세를 보였다. 음식료품(2.47%) 섬유의복(1.70%) 금융업(1.55%) 통신업(1.29%) 기계(0.90%) 화학(0.88%) 등은 올랐다. 반면 의료정밀(-0.13%) 운수장비(-0.14%) 의약품(-0.0.9%)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반도체 업종과 자동차 업종이 나란히 부진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일 대비 0.12% 하락한 8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전날과 같은 23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0.46%) 현대차 (KS:005380)(-1.01%)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0.68%) 기아(-1.67%)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셀트리온 (KS:068270)(0.29%) POSCO홀딩스(0.97%) 등은 올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증시는 금일 밤 미국 PCE지표 발표를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를 보이며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큰 주도주가 없는 보합장세를 보였다"라며 "한국 시간 오전 10시부터 이뤄진 미국의 대선 토론에서 경제나 기술정책에 대한 이슈를 심도있게 다루지 않고 넘어가며 시장 반응은 크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79포인트(0.21%) 오른 840.44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기관은 각각 각각 84억원, 6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39억원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비엠 (KQ:247540)(2.81%) 에코프로(0.56%) 상승했다. 이외에도 셀트리온제약(0.79%) 리노공업(1.08%) 삼천당제약(2.89%)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HLB는 전환사채(CB) 발행으로 주가 희석 우려가 제기되며 무려 9% 가까이 넘게 빠졌다.

머니S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