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 ▲ 사진=NH투자증권
투데이코리아=이유진 기자 | NH투자증권이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을 맞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4일 윤병운 사장과 이창욱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 43명이 인천 검단지역 포도농가를 방문해 포도봉지 씌우기 등 부족한 일손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영농철 부족한 농촌 일손을 집중적으로 돕기 위해 농협 차원에서 추진됐다.
윤병운 사장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 행사를 통해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게 되어 농협의 일원으로서 보람을 느꼈고, 임직원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확대를 기대한다”며 “당사는 농협그룹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전국 31개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기타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동안에는 총 30회 ‘함께하는 마을 일손돕기’ 활동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