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브로드컴(NASDAQ:AVGO)은 지난주 인상적인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여러 투자은행들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도체 제조사 브로드컴은 AI 연결 칩의 연간 매출 전망을 100억 달러에서 110억 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연간 매출 및 핵심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했으며, 10:1 주식 분할을 발표했다.
생성형 AI의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칩과 네트워킹 도구를 제공하는 브로드컴과 같은 기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주 목요일 주가는 1,678.52달러로 마감하면서 당일 12% 이상 상승했고 연초 대비 50% 이상올랐다.
도이치은행은 브로드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12개월 목표 주가를 1,400달러에서 1,9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들은 6월 13일자 투자메모에서 “전반적으로 우리는 브로드컴이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옵션 중 하나이며, AI 메가트렌드에 대한 강력한 노출, 주기적 반등을 위한 핵심 비즈니스, 최근 인수한 VM웨어(NYSE:VMW)의 성장/시너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JP모건은 브로드컴 연말 목표주가를 1,700달러에서 2,00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JP모건은 6월 13일자 투자메모에서 “전반적으로 포트폴리오의 폭/다각화/제품 주기를 고려할 때 거시적 변동성이 큰 시기에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 프로파일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골드만삭스는 브로드컴 12개월 목표주가를 1,550달러에서 1,85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2024~26회계연도 매출과 비일반회계기준 주당순이익 추정치를 각각 평균 7%와 6%씩 올렸다. 그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6월 13일자 투자메모에서 “엔비디아(NASDAQ:NVDA)와 함께 브로드컴을 현재 진행 중인 AI 인프라 구축의 핵심 요소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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