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수요일(10일)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들은 리서치 노트에서 견조한 경제성장에 힘입어 기업 수익이 향후 주식 수익률의 주요 동인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영업 레버리지가 높은 주식이 수혜를 누릴 수 있지만, 지수 수준에서는 이미 상승한 멀티플과 고금리로 인해 추가 밸류에이션 확대 가능성이 제한될 것으로 본다.
“영업 레버리지가 높은 기업은 비용을 늘리지 않고도 더 많은 매출을 창출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영업 레버리지가 낮은 주식에 비해 마진이 확대되고 수익이 더 빨리 성장한다.”
또한 골드만삭스는 S&P 500 매출 성장에 대한 전망도 높은 영업 레버리지 주식이 낮은 주식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컨센서스의 변화가 현재 거래를 매력적으로 만든다고 보는 골드만삭스는 낮은 영업 레버리지 주식 대비 높은 영업 레버리지 주식에 대한 시나리오는 거의 기록적인 밸류에이션 할인 덕분에 더욱 강력해졌다고 본다.
“미국 경제의 강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높아지면서 2024년 연간 매출 수정치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또한 높은 영업 레버리지 주식은 역사적으로 ISM 제조업 구매관리라지수가 확장 영역에 있을 때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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