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1월과 2월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들은 S&P 500 지수가 올해 5,400포인트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월 S&P 500 지수가 1.6% 상승하면서 2024년에 대한 바로미터 강세 신호가 발생했고, 2월에도 S&P 500 지수가 한 달 동안 5.2% 상승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서 "2024년 1월~2월 바로미터 강세를 촉발했다"고 설명했다.
1928년 이후 데이터를 평가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월까지 S&P 500 지수가 연초 대비 플러스를 기록할 경우, 80%의 경우 연간 평균 수익률이 13.8%로 상승하므로 올해 S&P 500은 5,420포인트에 도달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78%의 경우 나머지 기간(3월~12월) 동안에는 평균 수익률 7.8%를 기록했다고 했다. 이는 S&P 500 지수 5,490포인트를 의미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대선 연도의 경우, S&P 500 지수가 그 해와 3~12월 평균 수익률이 각각 14.1%(5,440포인트), 8.2%(5,510포인트)로 11번 중 10번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4년처럼 1월과 2월에 모두 상승한 해에는 89%의 경우 평균 수익률 15.6%을 기록했다. 이는 S&P 500 지수가 5,510포인트에 도달할 것임을 시사한다. 그리고 86%의 경우 3월부터 12월까지는 평균 7.8%의 수익률(5,490포인트)을 기록했다.
“대선이 있던 해에 1월, 2월 증시가 모두 상승했다면 S&P 500 지수는 그 해 및 3월부터 2월까지 100% 상승했으며 각각 15.9%(5,530포인트), 9.6%(5,580포인트)의 평균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차트를 분석한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S&P 500 지수가 5,200~5,6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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