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대표는 "에이피알을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1위 기업으로 독보적 기술 경쟁력 보유하고 있다"며 "혁신 기술이 탑재된 홈 뷰티 디바이스와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서 자리를 공고히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스피 상장 목표로 공모절차를 진행중인 '에이피알'은 지난 2014년 설립이후 국내를 넘어 미국, 일본, 중국 등 자체 글로벌 유통망을 구축, 지속적으로 탄탄한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뷰티브랜드 메디큐스,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을 포함 패션브랜드 널디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피알의 총 공보 주식수는 349,000주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 총 공모 예정금액규모는 557억 원 ~ 756억 원, 예상시가 총액은 1조 1149억 원 ~ 1조 5169억 원이며 내일(14일)부터 모레인 15일까지 이틀 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하며, 상장 대표 주관은 신한투자증권이 맡았고, 하나증권은 공동주관사로 참여해 이달 말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