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상승장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11월의 AI 추천 종목에는 각각 20% 이상 오른 5 종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종목 확인하기

비트코인, 5만달러 돌파…26개월 만에 최고

입력: 2024- 02- 13- 오후 04:07
© Reuters 비트코인, 5만달러 돌파…26개월 만에 최고
BTC/USD
-
BITO
-

CityTimes - 비트코인.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개당 거래 가격이 26개월 만에 5만달러를 넘어섰다.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82% 오른 4만9657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5만12달러, 최저 4만7745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5만달러를 돌파한 것은 2021년 12월 이후 26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이 상승한 것은 조기 금리인하 기대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F로의 자금 유입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지난 1월 10일 미 증권 규제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했다. 승인 직후 ETF에서 자금이 오히려 인출됐으나 최근 들어 다시 유입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운용업체인 그레이스케일은 "지난주 누적 자금 유출액은 4억1500만 달러로 전주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총 약 12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해 ETF 출시 이후 가장 높은 주간 유입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증권사 번스타인의 분석가들은 ETF로 자금 유입이 점진적으로 증가, 2024년에는 1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투자은행 스탠다드차타드는 올해에만 500억달러에서 1000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시장은 또한 SEC가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의 현물 ETF를 5월까지 허용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또 다음 비트코인 반감기가 다가오고 있어 비트코인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입을 모은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4월에 시작된다.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는 2021년 11월에 기록한 6만9000달러 선이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