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가 경영 원칙인 '프레미안 웨이'(Premian Way)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태도, 복장, 서비스 등 직원들의 행동 양식을 담고 있는 프레미안 웨이는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습니다. 에어프레미아 직원들은 이번 원칙을 만들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0여 차례의 회의를 거쳤습니다. 김세영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선포식에서 "프레미안 웨이는 에어프레미아가 톱-다운 방식의 의사결정을 가진 회사와 다르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3월 면허를 받은 신생 저비용항공사로 최근 김세영 대표를 추가 선임한 후, 현재 변경 면허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이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