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소재 초단기매매(high-frequency trading) 업체인 점프트레이딩(Jump Trading)이 미국 인기 모바일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Robinhood)에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30일(한국 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와 관련 두 업체는 공식적인 입장을 빍히진 않았다. 로빈후드는 2013년 설립한 투자 중개 플랫폼으로 지난해 2월부터 미국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올해 1월 뉴욕주 금융 서비스부로부터 암호화폐 운영 라이선스를 정식으로 획득했으며 기업가치는 약 70억 달러로 추산된다. 점프트레이딩은 1999년 설립 이후 수년간 수억 달러 매출을 달성했으며 2017년 11월부터 암호화페 거래 서비스를 정식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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