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8월21일 (로이터) - 중국인민은행(PBOC)이 근 2개월만인 21일 14일물 역레포를 통한 유동성 투입을 재개했다. 트레이더들은 PBOC가 이날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2,000억 위안을 투입했다고 말했다.
트레이더들은 PBOC가 이날 7일물 역레포를 통해 1,500억 위안을 14일물 역레포를 통해 500억 위안을 각각 투입했다고 말했다.
7일물 역레포 금리는 2.20%, 14일물 역레포 금리는 2.35%로 유지됐다.
PBOC가 마지막으로 14일물 역레포를 투입한 것은 지난 6월23일이다.
이번 주 PBOC는 역레포를 통해 순 1,600억 위안을 투입했고 지난 주에는 순 4,900억 위안을 투입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PBOC는 지난 17일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를 통해 7,000억 위안을 투입했다.
* 원문기사 (권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