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월06일 (로이터)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일부 야당의 추가경정예산안 반대 입장 표명에 대해 지금이 추경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적기라면서 추경안 통과에 협조해 줄 것을 촉구했다.
추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야당에서는 선심성 추경이라고 하지만, 그냥 두면 재난이 될 청년실업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제적 추경, 꼭 필요한 추경이라 할 것"이라고 야당의 비난을 반박했다.
추 대표는 그러면서 "추경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규모뿐만 아니라 시기도 중요하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고,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한다면 그 효과가 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춘식 기자
편집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