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월10일 (로이터) 박예나 기자 - 달러/원 환율이 2년4개월래 최고치로 급등하며 상승압력을 키우자 한 외환당국자는 10일 로이터와의 전화통화에서 "외환시장 상황을 면밀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점심시간 중 달러/원 환율이 2017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1182.9원까지 오르자 외환당국은 강도 높은 달러 매도 개입에 나선 것으로 추정됐다. 12시48분) 달러/원 환율은 전일비 약 3원 내린 1176원선에서 거래중이다.
(편집 최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