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타임스=베트남]
빈홈즈 오션 파크
세빌스 베트남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하노이 부동산 시장은 올해 1분기에 혼재된 신호를 보였다.
신규 리테일 공간 공급은 전년 대비 5% 증가했지만, 임대료는 2023년과 비교하여 13% 상승했다.
반면 오피스 공간 공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지만, A등급 공실률은 약간 개선되었으나 임대료는 소폭 하락했다.
정보 통신 기술(ICT) 분야 기업이 1~3월 임대 공간의 71%를 차지했다.
호텔 부문은 점유율이 65%에 달했으며, 두 개의 신규 프로젝트가 800개의 객실을 추가하면서 호텔 재고가 증가했다.
한편, 신규 아파트 공급은 전년 동기 대비 34% 급감했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5,308가구로, 주로 B등급 아파트가 주도했다.
기존 주택 거래와 분양 시장 가격의 격차는 더 벌어져 분양 가격이 평균 40% 더 높았다.
세빌스 베트남의 분석가들은 외국인 투자와 관광 산업의 회복, 인프라 개선, 그리고 새로운 정책에 의해 하노이 부동산 시장이 특정 부문에서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