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워런 버핏이 67억 달러의 처브(Chubb)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베스팅프로의 주식 아이디어 도구로 전체 포트폴리오를 복사하세요. 무료입니다.
포트폴리오 복사하기

인천·경기도 '온기'...서울 집값 회복세 확산

입력: 2024- 04- 14- 오후 07:19
인천·경기도 '온기'...서울 집값 회복세 확산
WINK/USD
-

서울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 연속 반등하면서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으로 가격 상승 온기가 번지는 분위기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둘째주(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평균 0.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3월 넷째주(25일 기준) 상승(0.01%) 전환한 이후 지난주(1일 기준) 0.02%, 이번 주 0.03% 각각 상승했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 11월 넷째주(-0.02%) 하락 전환 이후 20주 만에 보합 전환했다. 인천은 평균 0.02% 오르며 23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이는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 대출 등 정책 자금 투입으로 아파트 매수 심리를 일부 자극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들어 경기, 인천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 이번 주 경기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9.9로 나타났는데, 이는 1년 전(75.6) 대비 14.3p(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기간 인천은 74.2에서 87.9로 13.7p 올랐다.

실수요 매수세가 꿈틀대면서 최근 경기 오산시(0.12%), 고양 덕양구(0.12%), 화성시(0.09%), 인천 중구(0.07%), 미추홀구(0.07%) 등 일부 지역의 아파트 가격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아직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집값이 완연한 회복세로 들어섰다고 보긴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윤지혜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의 가격 접점이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새로운 대출 규제가 도입되면서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가 발생해 거래체결은 더 어려워진 분위기"라며 "일부 투자 수요가 자극될 가능성은 있지만 수요 유입을 억제하는 요소들도 다수 존재해 1~2월 비수기와 차별화된 움직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짜빠꾸리 찍은댓가가 얼마나 가혹한지 집없는놈은 죽어봐라..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