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변동성이 큰 금융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숨겨진 보석 찾기지금 주식을 찾아보세요

스마트팜 농산물 구매 솔루션 기업 ‘팜스태프’, 소풍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입력: 2022- 12- 02- 오후 07:11
수정: 2022- 12- 02- 오전 10:12
스마트팜 농산물 구매 솔루션 기업 ‘팜스태프’, 소풍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스마트팜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B2B 플랫폼 '팜스태프'가 소풍벤처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개인투자조합 위닝트리로부터 추가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설립 1년 만에 거둔 세번째 투자유치 성과다.

팜스태프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온디맨드 농산물 구매 시스템 구축 및 솔루션 고도화 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이미 생산한 것을 유통하는 것이 아니라 팔릴 것을 선제기획 및 생산해서 유통하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팜스태프의 중장기 비전이기도 하다.

팜스태프는 스마트팜 기술기반의 농산물 구매 솔루션을 개발하는 애그테크 기업이다. 주요 솔루션으로는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데이터 중에서 유통에 필요한 정보만을 가공∙분석해 실시간으로 농장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구매 솔루션 ’팜스태프(Farmstaff)' 와 독자기술을 활용한 재배 매니지먼트 솔루션 ’팜시(FarmSee)’가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일반 농가를 직접 관리해야 하는 기존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비용 효율적이면서 안정적으로 농장과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팜스태프는 현재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마켓컬리에 토마토를 공급하는 농가와 서비스 공급계약을 맺는 등 국내 농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정우 팜스태프 대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농산물 가격과 작황 변동의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팜스태프의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기업들의 농산물 유통방식을 혁신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김 대표는 이수화학 그린바이오사업팀에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팜스태프를 설립했다. 그 시작은 '안으로부터의 혁신'에 주목한 이수그룹 사내벤처 프로그램이다. 김 대표는 당시 이수그룹의 중국 이닝 스마트팜에서 근무하며 농장과 구매기업을 농업 정보로 연결하는 팜스태프 솔루션을 구상했으며, 사내벤처 1기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후 독립기업으로 분사해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더스탁(The Stock)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