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1월21일 (로이터) -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제 46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그는 판데믹으로 경제 타격을 입은 상태에서 깊게 분열된 국가의 화합과 복구의 메시지를 보냈다.
2주 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폭력 사태를 일으켰던 의회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시민의 품격의 회복을 요청하면서 격동의 트럼프 시대가 막을 내렸음을 알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선서 후 "우리는 미국의 미래와 영혼을 되찾기 위해서 말보다 더 많은 것을 해야한다. 그것은 '통합'이다"고 하면서 "우리는 국가를 둘로 나눠버린 이 야만적인 전쟁을 끝내야만 한다. 우리가 열린 마음을 가진다면 이를 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직후 에너지, 기후변화, 이민정책 등 15개 행정명령에 서명해 트럼프 대통령 대통령의 정책 뒤집기에 나섰다.
* 원문기사 <^^^^^^^^^^^^^^^^^^^^^^^^^^^^^^^^^^^^^^^^^^^^^^^^^^^^^^^^^^^
TAKE A LOOK-U.S. Inauguration Day - Biden to take office as U.S. president coverage on Eikon of the presidential transition https://emea1.apps.cp.thomsonreuters.com/cms/?navid=2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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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