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2월04일 (로이터) - 주요 7개국(G7) 보건장관들이 3일(현지시간) 전화 회의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독일 보건부가 밝혔다.
장관들은 여행 규제와 예방에 대한 접근법, 새 바이러스 연구,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연합(EU), 중국과의 협력 등에 있어 가능한 한 조율하기로 했다.
옌스 스판 독일 보건장관은 "바이러스는 국경과 국적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적절한 대응은 국제적으로, 그리고 유럽 차원에서 조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