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 수정)
워싱턴/상하이, 1월28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중국에 필요한 경우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미국과 중국이 바이러스와 관련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면서 "중국과 시 주석에게 필요한 게 있으면 돕겠다고 제의했다"고 말했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수는 81명까지 늘어났고 감염자 수는 2,800명을 넘어섰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이 나온 직후 미국 국무부는 미국인들에게 신종 바이러스로 인해 중국 후베이성을 여행하지 말고 중국 전역에 대한 방문을 재고하라고 경고했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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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