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월21일 (로이터) - IHS마르키트의 라지브 비스와스 아시아-태평양 수석이코노미스트가 21일 발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제적 리스크 영향 관련 보고서 주요 내용:
*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과 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간 전염이 확인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있어 잠재적인 주요 경제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어
* 바이러스 확진자가 중국 이외에서도 확인되는 가운데 춘절 연휴에 중국인들이 대만, 베트남, 일본, 싱가포르, 한국 등으로 여행하면서 전염 우려가 더욱 확산
* 사람간 전염으로 아시아 지역에 대한 경제적 파장 우려돼
* 2003년 SARS 위기, 중국 경제 성장률에 심각한 영향 미쳤을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도 강타
* 중국 여행 확대로 SARS와 같은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리스크는 세계적으로 악영향 미칠 수 있어
* 특히 소매업, 스포츠 이벤트, 여행 및 항공업 등이 취약
* 2020년 도쿄 올림픽에도 잠재적 리스크 요인 될 수도
(박예나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