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할인!인베스팅프로와 함께 2025년에는 시장 수익률을 뛰어넘어 보세요지금 구독하기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에 징역 30년 구형...1심 결심공판

입력: 2018- 02- 27- 오후 02:52
© Reuters.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에 징역 30년 구형...1심 결심공판

서울, 2월27일 (로이터) - 뇌물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징역 30년과 벌금 1185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이 "18대 대통령으로 국정을 농단한 최종 책임자"라면서 이렇게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헌정 질서를 유린해 국가 권력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시켰으며, 국가의 혼란과 분열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반성과 사과의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그러면서 "준엄한 사법부의 심판으로 다시는 비극적 역사가 되풀이되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국민과 위정자에게 전달할 필요가 있다는 점" 등을 반영해 이렇게 구형한다고 설명했다.

(공동취재단‧유춘식 기자)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