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월15일 (로이터) - 북한은 남북 문제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 내부 문제"이며 외부세력 간섭은 허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겨레의 단합과 통일 번영에 사활적인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당사자도,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힘 있는 역량도 다름 아닌 우리 민족"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남북 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면서 두 국가의 통일과 번영을 원하지 않는 외세의 방해가 더욱 노골화되고 있다고 통신은 강조했다.
(박윤아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