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월08일 (로이터) - 청와대는 현재로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 이후 북한과 특사를 교환하거나 고위급회담을 개최할 계획은 없다고 8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그런 일들을 염두에 두고 있는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이번 중국 방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의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평가했다.
(유춘식 기자; 편집 박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