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10월01일 (로이터) - 캐나다 경제가 산불 피해를 입었던 앨버타주의 원유와 가스 추출 부문이 반등하면서 7월에 예상보다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
캐나다 통계청은 30일(현지시간) 7월 GDP가 0.5%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분석가들의 전망치는 0.3% 성장였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예상보다 강력한 7월 GDP 데이터는 캐나다 경제가 3분기에 회복세를 보였다는 전망을 강화시키면서 캐나다중앙은행(BOC)에 금리 동결 여지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