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월3일 (로이터) - 달러/원 환율은 3일 제한적인 상승흐름속 1180원 후반대에서 주거래 범위를 형성하고 있다.
간밤에 나온 미국의 민간 고용이 전망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전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증가 예상과 달리 감소하며, 미국 노동시장이 강력하다는 신호를 보냈다.
이후에 나올 미국 고용지표 호조 가능성속 전일 달러/원 환율의 하락을 이끌었던 달러/엔이 이날 개장초 상승해 109엔대로 올라서자 이에 달러/원도 함께 반응했다.
전일비 0.4원 오른 1187.0원에 개장한 환율은 이후 1189원 부근까지 소폭 더 올랐다.
코스피는 0.1% 상승중이며 외인들은 소폭 순매도 우위다.
(박예나 기자; 편집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