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 (로이터) - 남북 정상회담 공동취재단 선발대는 17일 평양 고려호텔에 남측 메인 프레스센터가 설치됐으나 취재단은 호텔 외부로 나가지 못하도록 통제되고 있다고 알려 왔다.
공동취재단 선발대는 평양 시내에는 정상회담을 알리는 플래카드 등은 아직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환영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일부 목격되기도 했다고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공동취재단은 그러면서 "방북 취재진 선발대는 고려호텔 외부 시내로 일체 나가지 못하게 통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평양 정상회담 공동취재단ㆍ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