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최대 혜택가로 인베스팅프로를 시작하세요!최대 60% 할인 받기

“1분기 실적 부진...대형주보단 중소형주가 선전”-이베스트

입력: 2019- 05- 22- 오후 05:59
“1분기 실적 부진...대형주보단 중소형주가 선전”-이베스트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1분기 어닝 시즌이 부진을 면치 못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중소형주가 대형주 대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1분기 실적 부진...대형주보단 중소형주가 선전”-이베스트

[로고 = 이베스트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1분기 계절적인 영향으로 예상보다 긍정적인 실적을 기대했으나 실제 실적은 낮아진 기대치조차 만족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염동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치를 상회한 기업과 하회한 기업을 나눠 살펴볼 때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예상치를 밑돈 기업이 과반수를 넘었다”며 “대체적으로 1분기 실적이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나쁜 상황이 더 나빠진 결과”라고 지적했다.

다만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염 연구원은 “중소형주도 과반수 이상의 기업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매출액과 영업이익 측면에서 대형주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였다”며 “예상치 대비 실제 실적 측면에서도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중소형주가 선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업종별로는 경기소비재와 금융, 헬스케어, 통신 업종이 좋았다”며 “가장 부진했던 업종은 유틸리티와 에너지, 필수소비재로 주가 수익률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1분기 부진한 성과에도 지수가 추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내다봤다.

염동찬 연구원은 “과거를 되돌아볼 때 주가는 단기적이라도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락 구간에 더 많이 하락한 업종이 반등 폭이 컸던 만큼 주가 반등시 낙폭과대주를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mkim04@newspim.com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