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2월01일 (로이터) -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는 30일(현지시간) "가까운 미래에" 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내달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중도 성향의 카플란은 기자들에게 자신은 9월과 11월 초 정책회의에서의 금리인상 견해에 대해서도 "편안함을 느꼈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 견해는 달라지지 않았다. 나는 연준이 가까운 미래에 수용 정책의 일부를 제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카플란은 또 "나는 연준이 내년에 금리 인상을 위한 추가 행동을 취하는 것을 옹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