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9월06일 (로이터) - 유가가 5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시장 안정을 위한 대책위원회 구성 합의 소식에 1주래 최고치를 기록한 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유럽 거래 후반 브렌트유 선물은 57센트 오른 배럴당 47.40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한 때는 49.40달러까지 오르며 8월3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미국 원유 선물도 73센트 오른 배럴당 45.17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고점은 46.53달러였다.
이날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는 글로벌 석유시장의 기초체력을 진단하고 석유시장 안정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들을 제안하기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합의했다고 공동성명서를 통해 발표했다. (관련기사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