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탈 단화캐피탈(DHVC)의 전임 상무이사이자 블록체인 스타트업 Primitive의 공동 창업자인 더비 완(Dovey Wan)이 "테더의 추가 발행이 비트코인 시세 조작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은 터무니 없다(low IQ claims)"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테더가 암호화폐 시세에 인위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은 간단한 문제를 너무 복잡하게 해석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테더의 공급량 증가는 BTC 시세에 후행하는 지표(lagging indicator)"라며 "법정화폐의 암호화폐 시장 유입에는 테더가 필요하며, 거래가 활발해질 때 테더 수요가 증가하고 공급량도 이에 따라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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