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월22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22일 레피니티브(구 톰슨로이터) 아이콘 호가창 KRW1MNDFOR=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24.75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85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25.2원에 비해 0.4원 오른 것.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달러 지수가 한산한 거래 속에 소폭 상승했다. 장 초반에는 부진한 미국 경제지표 영향에 하락하기도 했으나 투자자들이 미-중 무역협상 결과를 기다리며 포지션을 가다듬으면서 반등했다. 뉴욕장 후반 달러 지수는 0.2% 오른 96.611을 나타냈다.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