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월21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21일 레피니티브(구 톰슨로이터) 아이콘 호가창 KRW1MNDFOR=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22.50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85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23.5원에 비해 0.15원 내린 것.
회의록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미국 경제와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력하다고 밝히면서 올해 최소 한 차례 금리 추가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북돋운 영향으로 달러가 엔 대비 상승했고, 유로 대비로는 낙폭을 만회했다. 이날 달러지수는 뉴욕장 후반 96.495로 보합을 기록했다.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