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월12일 (로이터) -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8년 11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주요 내용:
* 달러/원 환율은 전월비 변동폭 축소 (10월 4.8원 → 11월 3.5원)
* 3개월물 스왑레이트는 내외금리차 역전폭 확대, 연말을 앞둔 은행의 보수적 자금운용 등으로 상당폭 하락 (10월 -1.29% → 11월 -1.45%)
*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226.4억달러로 전월비 6.7억달러 감소
*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순유입 전환
- 채권자금은 공공자금 중심으로 순유입 전환 (10월 -2.3억달러 → 11월 +3.7억달러)
- 주식자금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등으로 순유출 규모 큰 폭 축소 (-40.3억달러 → -0.1억달러)
* 대외 외화차입 가산금리는 연말 대비 자금수요 등에도 불구하고 전월 수준 유지
* 외평채 CDS 프리미엄(5년)은 글로벌 시장의 전반적 위험회피심리 강화 등으로 소폭 상승 (10월 39bp → 11월 42bp)
(박예나 기자; 편집 박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