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월23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하락했다.
23일 로이터 호가창 KRW1MNDFOR= 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16.80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95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18.9원에 비해 1.15원 내린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과 관련한 정치적 압력이 커졌고, 연준 의사록에는 무역마찰을 우려하는 발언이 담긴 영향으로 달러는 약세를 이어갔다. 달러지수는 0.3% 내린 94.93을 나타냈다.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