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 (로이터) - 아시아 외환 31일 시황
* 오후 일본은행(BOJ)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엔은 달러 대비 강세.
* 오전 9시39분 현재 달러/엔은 0.11% 내린 110.94엔에 거래.
* 시장에서는 BOJ가 대규모 부양 프로그램을 보다 지속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 수정 조치를 검토할지 여부에 주목.
* 야마모토 마사푸미 미즈호증권의 외환전략가는 "일본국채 10년물 수익률 움직임을 보면 시장에서는 금주 (BOJ의) 정책 변화 가능성을 점차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이번 회의 때 구체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BOJ는 직원들에게 다음 회의 때까지 과거 취했던 완화 정책의 부작용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혀.
* 달러 지수 .DXY 는 94.320에서 보합 거래.
* 원문기사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