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월27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상승했다.
27일 로이터 호가창 KRW1MNDFOR= 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23.88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60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19.3원에 비해 5.18원 오른 것.
유럽중앙은행(ECB)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고수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유로는 달러에 대해 1개월래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달러지수는 0.4% 오른 94.765을 나타냈다.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