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 (로이터) - 연방준비제도가 계속 금리를 올리는 한 트럼프도 BOJ도 달러 강세 막기 힘들 수도
* IMM 자료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이 1년반래 최대 규모로 달러 롱포지션을 취하면서 지난달 달러 낙관론이 확대됐다.
하지만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드러낸 달러 강세에 대한 불만과 일본은행(BOJ)의 정책 조정 가능성 보도 후 이러한 달러 낙관론 중 일부가 희석될지도 모른다.
지난주 엔화 가치는 달러 대비로 1.7% 하락했지만, BOJ의 정책 조정 가능성 보도 후 하락분을 대부분 만회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BOJ의 정책 조정 가능성은 달러 롱포지션을 쌓아놓은 사람들에게 일부 차익실현 기회 이상도 이하도 아닐지 모른다.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건 하지 않건 연준은 내년 중순까지 '나 홀로' 금리 인상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
그럴 경우 달러 비드(bid)는 유지될 것이다.
* 원문기사
* 폴 스퍼겔 기자의 개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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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Y-Majors: https://reut.rs/2Lj6YR4
IMM USD position table: https://reut.rs/2JNYT1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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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