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월24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상승했다.
24일 로이터 호가창 KRW1MNDFOR= 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33.00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70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31.4원에 비해 2.3원 오른 것.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의 국채 수익률이 5주래 최고치까지 올라 달러 가치가 상승했다. 달러지수는 뉴욕장 후반 0.22% 오른 94.65를 나타냈다.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