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상승장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11월의 AI 추천 종목에는 각각 20% 이상 오른 5 종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종목 확인하기

"韓 경제, 저점 지났다"…기업 이익·주가 상승 전망

입력: 2024- 01- 26- 오전 02:15
© Reuters.  "韓 경제, 저점 지났다"…기업 이익·주가 상승 전망
KQ11
-

CityTimes -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선적 작업.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서 주식시장도 훈풍이 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강소현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장은 25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열린 '2024년 자본시장 전망 및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한국 경제는 지난해 2023년 저점 국면을 지나 회복 국면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해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각각 18.7%, 27.6% 상승했고 2020년부터 지속된 외국인과 금융투자업자의 국내시장 이탈이 유입으로 전환되는 등 긍정적 변화가 관찰됐다"고 부연했다.

상장기업 영업이익도 개선될 것으로 봤다. 애널리스트들의 상장기업 영업익 전망 추이는 지난해 1분기를 기준으로 '급락'에서 '유지'로 전환됐고, 2024년 분기별 예측치는 2023년에 비해 54% 높게 예상됐다.

강 실장은 "애널리스트의 과대 예측 경향을 고려하고도 상승을 기대한다"며 "IT업계의 영업이익률이 개선되고, 유틸리티 업계는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채권시장의 경우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신용채권 규모는 412조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와 함께 추가적인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발생할 경우 신용채권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채권시장은 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로 신용스프레드가 지난해 초 138bp(1bp=0.01%포인트)에서 연말 67bp로 하락했다. 신용채권시장에 금리인하 불확실성과 건설 PF 부실 대한 불안 요인이 잔존하고 있다고 봤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