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자료=국토교통부]
■ 전국 대부분 지역 눈·비...낮 최고 13도
목요일인 오늘(18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내륙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외국인 매도확대에 급락...2430대 마감
코스피가 기업 실적 충격과 금리 인하 기대감 하락 등의 영향 속에 외국인의 매도확대로 급락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61.69포인트(2.47%) 급락한 2435.9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 역시 21.78포인트(2.55%) 내린 833.05로 장을 마감했다.
■ 국토부 장관 "규제 완화해 지방 중소도시 원도심 살리겠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규제를 대폭 완화해 지방 중소도시 원도심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도시재생 사업이 한창인 전북 익산시 중앙동 상가와 골목 등을 둘러보고, "기존 도시재생 사업은 점 단위 거점시설 공급 위주로 추진돼 한계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 가계부채 관리 강화...전세대출 이자도 DSR 적용 추진
가계부채 불안이 지속되자 정부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대상에 전세대출을 일부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가계부채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DSR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시행 시기에 대해서는 주택시장 상황 등을 검토해 연내 확정할 계획이다.
■ 지난해 11월 부동산 거래량·금액 동반 감소
지난해 11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과 거래액이 모두 전월 대비 하락하며 연중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인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2023년 11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 거래 특성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 부동산 매매 건수는 7만8천905건, 거래금액은 22조2천97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거래량은 1.7% 줄었으며 거래금액도 9% 감소했다.
■ 경기 소형아파트 임대차 55.8%는 월세...역대 최고
지난해 경기도의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임대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작년 1∼11월 경기도의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19만4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1∼11월 기준)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 종로구, 광화문 일대 세계적 '옥외광고 명소'로 변모
서울 종로구는 광화문 일대가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뉴욕 타임스스퀘어처럼 대형 광고판으로 꾸며진 세계적 관광 명소로 변모하게 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광화문광장 및 의정부 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미국대사관을 포함하는 인근 9개 건물과 세종대로 우측로 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