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변동성이 큰 금융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숨겨진 보석 찾기
지금 주식을 찾아보세요

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0.85% 내린 2363.17···이차전지주 줄줄이 ‘하락’

입력: 2023- 10- 26- 오전 12:51
수정: 2023- 10- 25- 오후 04:11
© Reuters 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0.85% 내린 2363.17···이차전지주 줄줄이 ‘하락’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 사진=연합뉴스

25일 이차전지주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 매도세에 코스피·코스닥이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34포인트(0.85%) 내린 2363.1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2포인트(0.25%) 오른 2389.23에 출발한 뒤 장중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18억원, 631억원어치 물량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홀로 3610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0.77%), 전기가스업(1.08%), 건설업(0.58%), 금융업(0.93%), 증권(1.51%), 보험(2.02%) 등이 상승했으며, 화학(-1.51%), 의약품(-0.73%), 철강금속(-3.57%), 전기전자(1.94%)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KS:005930)(-0.73%)를 비롯해 내년 보수적인 전망치를 제시한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8.70%),POSCO홀딩스 (KS:005490)(-6.01%), LG화학 (KS:051910)(-6.91%) 등 반도체·이차전지 관련 종목 등이 크게 하락했으며, SK하이닉스 (KS:000660)(0.55%), 네이버 (KS:035420)(1.12%) 등을 비롯해 이날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신한지주(1.00%)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이에 미래에셋증권 박수진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빅테크 실적 발표에 상승 마감했지만, 국내 증시는 이차전지주 중심의 외국인 매물이 출회하며 하락했다”

코스닥 종가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4.02포인트(1.79%) 하락한 770.84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5포인트(0.40%) 오른 788.01에 개장한 뒤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479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28억원, 409억원을 매도하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이차전지 종목인 에코프로비엠 (KQ:247540)(-8.78%), 에코프로 (KQ:086520)(-8.24%)가 급락한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0.60%), 포스코DX (KQ:022100)(-6.29%), 엘앤에프 (KQ:066970)(-7.39%)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JYP Ent. (KQ:035900)(0.38%), 펄어비스(0.41%) 등은 강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6원 오른 1349.7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신 의견

그냥 테슬라가 치킨게임하니깐 내리는걸 어찌 막노
제발ㅡ전쟁좀 그만ㅡㅡ민폐중의 민폐 아닌가?
겐세이
젓같네
만세이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