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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자동차보험 4년 만에 '깜짝 흑자'

입력: 2022- 04- 19- 오전 02:21
© Reuters.  손보사, 자동차보험 4년 만에 '깜짝 흑자'

자동차보험이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차량 운행 감소 등의 영향으로 4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자동차보험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12개 손해보험사의 영업손익 합계액은 전년보다 7780억원 늘어난 3981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DB손해보험의 영업 흑자가 2143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삼성화재(1446억원) 현대해상(993억원) KB손해보험(993억원) 순이었다.

금융감독원이 18일 공개한 ‘자동차보험 사업실적 및 감독 방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과 합산비율은 각각 81.5%, 97.8%로 201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깜짝 흑자’는 코로나 종식 등에 따라 또다시 반전될 가능성이 높다. 금감원 관계자는 “1분기까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7.7%로 아직 안정적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는 2분기 이후부터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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