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디즈니플러스
[이코노믹리뷰=민단비 기자] 업계에서 디즈니플러스와 LG유플러스가 조만간 제휴 협력을 발표한다는 목소리가 24일 업계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금주 내 발표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LG유플러스는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이다.
디즈니플러스는 월트디즈니컴퍼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 오는 11월 12일 한국에 정식 출시된다. 월 구독료는 9,900원이며 연 단위로 결제 시 1만9,800원 할인된 9만9,000원에 구독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지난 15일 한상혁 방통위원장과 이동통신3사 대표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디즈니플러스와 아직 협상 중에 있으며 조만간 계약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오는 11월 12일에 출시되는 것 외에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