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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머티리얼즈, 연내 유럽·북미 현지 진출 가능성 높아"-신한금투

입력: 2021- 09- 06- 오후 05:42
© Reuters.  "일진머티리얼즈, 연내 유럽·북미 현지 진출 가능성 높아"-신한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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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6일 2차전지 소재 업체인 일진머티리얼즈에 대해 올 3분기부터 말레이시아 공장(IMM) 매출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연내 유럽과 북미 현지 진출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9년 2분기 IMM 1라인 가동 효과로 분기 연결 매출액이 1522억원을 기록했다"며 "이후 전기차용 동박 수요 급증에 따라 IMM 생산능력(CAPA)확대와 매출 상승이 기대됐으나 실제 매출은 2021년 1분기 기준 1380억원으로 정체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연결 자회사인 건설사들의 부진과 말레이시아 방역 절차에 따른 이동 제한 명령으로 성장 동력이 멈췄던 탓"이라고 덧붙였다.

IMM 2라인은 지난해 완공후 상업 가동을 실시했다. 정 연구원은 "2021년 5월이 돼서야 IMM 2라인 가동은 자산으로 인식됐다. 5~6개월간 발생한 영업활동은 매출로 인식되지 못했고 향후 감가상각비 차감 계정으로 상계된다"며 "당사 추정에 따르면 약 400억원의 매출이 상반기 발생했으나 인식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분기부터 IMM 매출은 본격적인 성장세가 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2차전지 섹터는 다양한 대외변수로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 정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생산은 차량용 반도체 숏티지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웠으나 하반기부터는 부품 재고 소진에 따른 공급 차질이 확대되고 있다"며 "상반기 국내 2차전지·소재 업체들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끌었던 트리거인 글로벌 전기차 침투율 상승이 잠시 정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9~10월에는 대내 변수에 따라 수익성 방어가 가능한 업체를 추천한다"며 "일진머티리얼즈의 경우 IMM 2라인 온기 반영, 기존 미인식 매출의 감가상각비 차감 영향으로 영업이익률(OPM) 13%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높은 수익성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연말에는 IMM 3~4라인 시가동도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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