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5월04일 (로이터)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북한이 한반도의 비핵화 달성 방법을 찾기 위해 외교적으로 관여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북한이 외교적으로 관여할 기회를 잡고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북한이 말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어떻게 행동하는지 지켜볼 것"이라며 "이러한 기반 위에서 관여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북한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원문기사 (문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