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월16일 (로이터) -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 후반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와 백악관이 16일 각각 발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양국 정상이 한-미 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의 진전을 위한 공조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에 앞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16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유춘식 기자; 편집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