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3월31일 (로이터) - 미국 국무부가 30일(현지시간) 필수인력을 제외한 미얀마 체류 관료들의 전원 철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29일 미얀마 군사정권의 시민 학살을 비난하면서 민주주의로 돌아갈 것을 요청하고 2013년 체결한 모든 투자ㆍ무역 협정 효력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정치범지원협회(AAPP)에 따르면 미얀마 쿠데타에 저항하는 시위가 약 2개월간 계속되면서 시민 최소 512명이 살해된 것으로 나타났다.
* 원문기사 (권오신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