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월19일 (로이터) - 정부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3차 유행이 다시 확산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면서도 다음 주 초 정도까지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조정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아직 정확한 확산 유형 판단이 어렵다면서 "따라서 이번 주말까지는 현재의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유춘식 기자; 편집 임승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