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3월12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대응과 관련해 미 동부시간으로 11일 밤 9시(한국시간 12일 오전 10시)에 대국민 연설을 하겠다고 트위터에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은행 경영진과 만난 후 이날 연설에서 유럽 여행 제한에 대해 말할 것이며 경제와 건강보험 내용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코로나19의 현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연방정부의 전권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