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3월11일 (로이터) - 중국 베이징에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6명 발생했으며, 모두 이탈리아나 미국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라고 국영TV가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가운데 5명은 이탈리아에서, 1명은 미국에서 입국했다. 이들이 중국인인지 외국인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10일 중국 본토에서는 총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그 가운데 13명이 후베이성에서 나왔다.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