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월27일 (로이터) - 일본에서 관광가이드로 일하던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서 회복된 뒤 또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사카현 정부가 27일 밝혔다.
정부는 성명에서 40대인 이 여성이 지난 1월 하순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다 2월1일 퇴원했으며, 인후통과 흉통 증상을 보인 뒤 26일 또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퇴원 후 재차 양성 반응을 보인 사례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며, 중국에서도 재감염 사례들이 보도된 바 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